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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9's Hero'에 해당되는 글 2건

  1. 2010/06/06 박지성, 이영표 맞잡은 두손.
  2. 2010/04/10 리버풀전에서 골넣은 후 박지성
2010/06/06 23:26

박지성, 이영표 맞잡은 두손.



동료들에 둘러싸인 속에서도 영표 형을 바라보았습니다. 승리를 굳히는 쐐기골을 만들어내고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묘한 느낌이었습니다. 난 영표 형 등 뒤로 걸어갔습니다. 프로 경기라는 특성상 우린 서로를 바라볼 수는 없었습니다. 내가 슬며시 오른손을 내밀자 영표형은 자신의 오른손을 내 손에 포갰습니다. 내 손은 '미안해! 형.' 이라고 말했고 영표 형이 내민 오른손에서는 '괜찮아 승부는 다 그런거야' 라는 메세지가 전해졌습니다. 가끔씩 얄궃은 운명에 미묘해질지라도 우리의 우정은 변치 않았습니다. 경기를 마친 후 다시만난 영표형은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"잘했다."고 격려했습니다.
- 박지성의 "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" 中..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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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4/10 14:16

리버풀전에서 골넣은 후 박지성



우승의 길목에서 만난 라이벌 리버풀전에서 2-1 역전골을 성공시킨 박지성.
한 골이 절실히 필요할 때 박지성은 보란듯이 골을 만들어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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